서울, 에비타 (1991)

  

 

이선영 (황신혜) : 언제까지 이렇게 쫓기면서 살건가요?

김민수 (박상원) : 쫓길만큼 쫓기다보면 두 다리에 힘이 빠지겠죠.

이선영 (황신혜) : 그때는요?

김민수 (박상원) : 쫓아오던 놈도 힘 빠지겠죠.

  쫓고 쫓기고 밀고 당기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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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