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긴급 재난문자 수신 설정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오후에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포항 지진은 작년 9월에 있었던 경주 지진에 이어 기상청 관측 이래 역대 두 번째 규모의 큰 지진입니다.

 

오늘도 경북 포항시에서는 규모 3.8 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는 긴급재난문자가 도착했고, 긴급재난문자로 전송되지 않는 규모 2.0 정도의 여진도 계속 관측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긴급 재난문자 수신 설정

 

스마트폰에서 긴급 재난문자가 수신되지 않거나 긴급 재난문자를 받고 싶지 않다면, 스마트폰 홈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메시지 아이콘을 터치해서 메시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점 세 개가 있는 [더보기] 아이콘을 터치하고, 아래에 나타난 메뉴에서 [설정]을 선택합니다.

 

메시지 [설정] 화면이 나타나면

[재난문자] 항목을 선택하고

'긴급재난문자'를 선택하거나 해제하면 됩니다.

 

재난문자는 "자연재해 및 긴급재난 발생 시 휴대폰을 소지한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국민행동요령 등 긴급재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6년 과거에는 국민안전처라는 이름으로 전송되었고, 현재는 기상청에서 전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