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105회 판도라의 상자 - 다스는 누구의 것인가?, 플랜 다스의 계 목표 대여금 150억원 달성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05회는 '판도라의 상자 - 다스는 누구의 것인가?' 편입니다.

 

자동차 시트를 만드는 회사인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은 씨가 회장으로 있는 회사입니다.

다스의 경리부 직원인 조 씨가 5년에 걸쳐 80억원이라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달리다 검찰에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조 씨는 검찰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은 전혀 없었으며 자신이 단독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합니다.

2008년 검찰 조사가 끝난 후 조 씨는 다시 회사에 출근했고, 회사에서는 80억을 횡령한 직원을 고발이나 해직도 하지 않았습니다.

▲ 이미지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 동영상 갈무리

 

JTBC 뉴스룸에서 다스의 비자금 관련 보도가 있었고, 2008년 검찰이 다스의 비자금을 알고도 덮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는 다스에서 초고속 승진을 하고, SM을 설립해 다스의 핵심 하청업체들을 사들이는 등 우회승계를 의심케 하는 정황들에 관한 뉴스도 있었습니다.

▲ 이미지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 동영상 갈무리

 

오늘 방송될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05회 '판도라의 상자 - 다스는 누구의 것인가?'에서는 다스 실소유주에 대한 여러 의혹들과 더불어 다스, 또는 다스와 관련된 곳에서 일했던 분들의 인터뷰도 담길 예정입니다.

 

국민들은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기를 열망합니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던 ‘플랜 다스의 契(plan Das의 계)’는 3주 만에 목표액 150억원을 넘겨 마감되었습니다.

이렇게 모인 돈은 뒤 자산관리공사가 매각 공고한 "㈜다스의 상속세 물납주식 19.9% 중 3%에 해당하는 지분을 취득하여 ㈜다스의 세세한 회계장부 및 거래처 분석 등 내부적인 정보를 취득 분석"하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후 "법적인 조치로 연결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 관련 내용을 보면 "별도의 클라우딩 펀딩이나, 별도의 법인체로서 투자나 출자를 받는 형식이 아닌, 국민 한 분, 한 분께 자금을 대여받는 형식의 범국민 대여금 방식을 선택해 모금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홈페이지, ‘플랜 다스의 契(plan Das의 계)’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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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