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고마워요, 아짠', 매달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약사 조근식 씨 - tvN '리틀빅 히어로' 출연 <동영상 보기>

 

2018년 1월 8일 월요일에서 1월 12일 금요일까지 방송될 예정인 KBS1TV 인간극장은 '고마워요, 아짠'입니다.

 

창원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조근식(62) 씨는 한 달에 한번 라오스의 오지마을을 누비며, 한국에서 가져간 헌옷이며 학용품, 각종 의약품 등을 전해줍니다.

 

라오스로 여행갔다가 우연히 무릎에 상처를 입은 소년을 보고 가지고 있던 연고를 발라주면서 시작한 라오스 봉사활동.
처음에는 의약품으로 봉사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헌옷이며 생활필수품까지 종류가 점점 늘어났고, 학생들을 위해 학교까지 지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6년 동안 매달 라오스를 찾는 조근식 씨를 보고 그곳 사람들은 “아짠(선생님) 조”라 부릅니다.

이정표도 없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가야하는 라오스의 오지 마을.

가게 하나 제대로 없는 그곳에는 '아짠 조'가 선물한 물품들이 귀한 선물입니다.

 

조근식 씨의 집에는 주변사람들이 보내오는 헌옷들과 각종 생필품들로 집안이 가득찼는데, 남편이 약국을 비우는 일이 잦자지자 아내 박정애(62) 씨는 요양병원 간호사를 그만두고 약국 운영을 맡았습니다.

 

어릴 적 앓은 소아마비 때문에 지금도 왼쪽 다리가 불편한 조근식 씨는 라오스 오지마을을 다니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얻는 것이 더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급했던 성격은 조금 느긋해졌고,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으며, 이 일이 그를 행복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미지 및 내용 : KBS 인간극장 홈페이지)

 

조근식 씨의 이야기는 2016년 9월 19일 월요일에 방송된 tvN '리틀빅 히어로' 70회 <라오스의 벗, 조근식> 편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tvN '리틀빅 히어로'에서는 "한 달에 밥값으로 쓰는 돈만 1천만 원! 매년 해외여행에 쓰는 돈는 무려 2억 원!"이라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글로 관련 방송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티빙 홈페이지 tvN '리틀빅 히어로' 70회 <라오스의 벗, 조근식> 편 동영상 보기http://program.tving.com/tvn/littlebighero/38/Vod/View/VOD/EA_1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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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