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제서야 사랑을', 평균나이 68.2세의 중창 그룹 지오아재(G. O. Age) - 지오아재 TV 유튜브 채널 노래 동영상

 

2018년 1월 15일 월요일부터 1월 19일 금요일까지 방송될 예정인 KBS1TV 인간극장은 '이제서야 사랑을' 편입니다.

 

현역에서 은퇴한 다섯 할아버지로 이루어진 중창 그룹 지오아재(G. O. Age)는 노익장을 뜻하는 영어 표현 '그린 올드 에이지(Green Old Age)'에서 영감을 얻은 팀명으로, 멤버들의 평균 나이는 68.2세입니다.

 

1971년 ‘연가’, ‘짝사랑’ 등을 히트시킨 혼성 듀엣 ‘바블껌’ 활동을 했고, 1984년 막내딸 이자람(38) 씨와 ‘내 이름 예솔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규대(67) 씨는 가족의 생계 때문에 수입이 불안정한 음악활동을 포기하고, 방송작가, 이벤트기획자 등으로 가장 역할을 해오면서 세 딸을 예술인으로 키워냈습니다.

그리고 2년 전 나이, 직업 불문하고 열정으로 노래할 멤버들을 모집하면서 지난 9월 지오아재(G. O. Age)를 결성했고, 팀을 결성한지 1년 4개월 만에 음반도 냈습니다.

 

지오아재(G. O. Age)의 멤버는 팀의 리더이자 전직 가수 출신 이규대 씨, 지오아재의 공식 대표이자 기자 출신의 맏형 박승호(76) 씨, 1979년 미국 이민 후 사업가로서 성공과 실패를 겪다 3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주정서(67) 씨, 어린 시절 가수를 꿈꿨지만 부모의 반대로 이루지 못했던 여행사 대표 출신의 서준석(66) 씨, 공기업에서 정년퇴직했지만 합창단, 성가대 활동을 하며 평생 음악활동을 이어온 팀의 막내이자 총무 손종열(65) 씨까지 다섯 명입니다.

 

유년시절부터 가지고 있었던 노래에 대한 애착으로 뭉친 다섯 할아버지들은 신인의 자세로 수십 번 연습을 하지만 가사와 안무를 까먹는 게 다반사고, 악보집 글씨도 희미하게 보여 세월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음악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이규대 씨는 4년 전부터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난청 환자지만 밤늦게까지 음악작업에 몰두하고, 15년 전 오른팔회전근계파열로 장애 진단을 받은 서준석 씨는 최근 척추협착증라는 병이 생기면서 진통제를 먹으면서 연습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은 힘든 상태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노익장을 과시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오아재(G. O. Age) 멤버들은 오늘도 노래를 통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노래는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에요.” -이규대
“노래는 제 인생의 전부에요.” - 박승호
“노래는 인생의 버팀목이에요.” - 주정서
“노래는 청량제 같아요.” - 서준석
“노래는 제 생활 그 자체예요.” - 손종열

( 내용 및 사진 : KBS 인간극장 홈페이지 )

 

지오아재(G. O. Age)의 노래는 지금 여기 (Here And Now), 사랑별곡, 그것이 내 인생, 이제서야 사랑을, 사랑별곡 등이 있는데, 음원은 멜론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www.melon.com/artist/song.htm?artistId=1760684

 

지오아재 TV 유튜브 채널 아래 링크 페이지로 가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5VVAlbH-YrlK1k1NwwKpgg/videos

지금 여기, 이제서야 사랑을, 그것이 내 인생, 사랑 별곡 등의 음악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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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