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추적 60분 1261회 '8년만의 공개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 <한국방송 유튜브 채널 동영상>

 

2018년 3월 28일 수요일에 방송된 KBS2 추적 60분 1261회 '8년만의 공개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은, 이명박 - 박근혜 정부에서는 의혹을 제기하면 빨갱이라는 논리로 거친 공격을 받으며, 말을 꺼내기 조차 어려웠던 천안함 사건에 관한 의혹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10년 3월 26일 9시 22분, 인천 서해 백령도 부근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이 두 동강나 침몰해버린 초유의 사건!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조사할 민군 합동 조사단이 구성되고, 국방부는 한 달여간의 조사 끝에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한 피격으로 침몰되었다고 공식 발표한다. 하지만 사망 장병들의 사인과 인양된 천안함의 절단면에 대한 의혹, 발표 직전 극적으로 발견된 어뢰 추진체와 흡착물질을 두고 증거가 조작됐다는 논란까지 일었는데..."

- 추적 60분 '8년만의 공개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 소개 中

 

방송에서는 관련된 많은 분들이 인터뷰를 피하고 꺼려했기 때문에, MB 정부의 천안함 사건 발표 내용 의혹에 관한 구체적인 증언 등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에서 제출한 CCTV와 TOD(열상감시장비)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천안함 사건 조사와 발표 내용에 미심쩍은 부분들을 발견하고 합리적인 의혹을 제기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KBS2 추적 60분 방송 중에 "천안함 침몰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거나 합리적인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자막이 나왔으니, 이후에 관련된 분들의 제보나 증언이 있게 된다면 천안함 사건과 관련된 추가 방송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추적 60분] 8년 만의 공개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 LIVE
KBS 한국방송 (MyloveKBS) 유튜브 채널 동영상 다시보기 ☞ https://youtu.be/1ZLn7N8XEQg

※ 관련 동영상 11분부터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합니다.

 

천안함이라는 사건 자체가 마치 (정부 발표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가 사상을 검증하는 단서처럼 되어 있는데, 이 자체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침몰의 원인을 재조사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희상당하신 46명의 영령들이 작전에 참여해 순국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KBS2 추적 60분 1261회 방송 인터뷰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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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