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사한지 2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가동한 삼성전자 하우젠 (hauzen) 벽걸이형 에어컨

 

이곳으로 이사하고 무더운 여름에도 에어컨을 켜지 않고 선풍기만 사용했는데, 에어컨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오늘 밤 9시에 처음으로 삼성전자 하우젠(hauzen) 벽걸이형 에어컨을 작동시켰습니다.

 

처음에는 21℃ 냉방으로 시작해서, 9시 15분 24℃, 그리고 9시 25분 27℃로 온도를 높였다가 9시 35분 정도에 에어컨 전원을 끈 후 선풍기를 켰습니다.

에어컨을 30분 조금 넘게 작동시켰는데, 에어컨이 작동한 방 안은 천국이었습니다.

 

 

2018년 여름도 에어컨을 켜지 않고 지내려고 했었지만, 폭염에 컴퓨터와 모니터가 고장날까 염려되어 전기세가 과도하게 나오지 않을 정도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에어컨을 어느 정도 사용하면 누진제에 따른 전기세가 부담되지 않을지 대충 계산을 해봤습니다.

현재 집에서 사용하는 월 전기 사용량을 120kWh 정도로 계산했을 때, 월 전기 사용량 합이 300kWh 이하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면 개인적으로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주택용(저압) 기준으로 월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은 44,390원입니다.

 

삼성하우젠 HS-N67CM 제품 모델의 전격냉방능력이 2300W이니 하루에 2시간 정도는 부담없이 사용해도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 하우젠 (hauzen) 벽걸이형 에어컨 Split Type
에어컨디셔너
모델명 : HS-N67CM
전격냉방능력 : 2300W
정격냉방 소비전력 : 652W
냉방표준월간소비전력량 : 141.0kWh/월

 

삼성전자 하우젠 (hauzen) 벽걸이형 에어컨 HS-N67CM 제품 리모컨은 워낙 단순해서 사용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기본적인 작동법은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하우젠 (hauzen) 벽걸이형 에어컨 HS-N67CM 제품

사용설명서는 아래 링크 페이지 pdf 파일을 보면 됩니다.
http://downloadcenter.samsung.com/content/UM/200804/20080429192425281_29277-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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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