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사이트 중 하나 이상이 애드센스 정책에 위배됩니다'라는 알림과 함께 '구글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 위반'을 알리는 경고 메시지 메일이 도착해있었습니다. 정책위반 알림을 받고 영업일 기준 3일 내에 수정을 해야하기에 이런 애드센스 정책위반 메일을 받게 되면 힘이 빠지고 막막해질테지만, 처음 애드센스를 시작할 때 깜짝 놀란 것에 비하면 이번에는 덤덤하기만 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방문자수를 증가시키고, 글의 양을 늘리기위해 쉴새없이 달려왔는데... 애드센스 정책위반을 받게 되었으니 조금 쉬어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페이지에 일일이 삽입했던 애드센스 광고들도 skin.html을 활용하도록 수정해야 겠습니다.

이 블로그의 글이 1,300개이고 테스트용 블로그의 글이 200여개가 되니... 수정하려면 당분간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많이 수정하다가 검색엔진에 저품질 블로그로 낙인찍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더이상 미루면 다음에는 영영 기회가 없을 것 같아 3월달은 쉬어가는 셈치고 천천히 블로그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정책위반의 내용은 '속임수가 있는 광고 구현'으로, 예시로 나온 페이지를 보면 PC에 나타나도록 삽입한 광고가  모바일에서 그대로 노출이 되어 '광고를 사이트 첫 화면에 게재하여 첫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 충분하지 못하여 광고내용을 사이트 콘텐츠로 착각하여 클릭하는 경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많은 선배님들의 글에서처럼, 작은 모바일 화면에 큰 광고가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방문자들이 컨텐츠로 생각하거나 실수해서 그 광고를 클릭할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티스토리 관리'에서 [플러그인 설정]의 [관리 및 통계]에 있는 <Google Adsense(모바일용)>의 하단에 있는 "본문에 삽입된 애드센스 광고 감추기"를 체크하고 저장하면 되는 아주 쉬운 것입니다.

 

 

2013년 7월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를 게재했는데 이제서야 이런 '애드센스 정책위반'을 받게 되다니 좀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회원수를 생각하면 1년이 되지않아서 이런 수정을 요하는 메일과 주의를 받은 것이 어쩌면 빠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바일로 블로그 방문은 거의 안했는데 이번에 다른 분들의 블로그도 방문해봤더니, 저처럼 애드센스 광고를 싣고 계신 티스토리 블로그 분은 거의 없더군요^^**

'본문에 삽입되 애드센스 광고 감추기'를 적용하고 모바일로 봤더니 광고가 있던 자리에 320*100 정도의 광고크기만큼 여백이 생겼습니다. 블로그 페이지에 일일이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웹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축한 분들의 얘기가 심심찮게 올라오니, 시간내서 배우고 시험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 받은 애드센스 정책위반의 해결방법은 아주 간단한 것이었지만,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느라 이틀이 걸린 시점에야 마무리를 하고 < 해결됨 >을 눌러 [제출]했습니다.

 

 

겨울동안 폭주기관차처럼 질주만 하다가 '애드센서 정책위반' 덕분에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이것저것 살피게 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이 정도면 이번에 받은 '애드센스 정책위반' 주의는 완전히 해결된 것으로 보이니. 잠시 쉬었다가 길고 지루한 수정작업에 다시 들어가야겠습니다.

아~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1,500개의 글을 수정해야하다니...) 삽입한 애드센스 코드를 일괄적으로 숨기는 좀더 편한 방법을 본 것 같기도 한데....

 

드디어 받게된 애드센스 정책위반 (첫번째 정책위반)  <-- 관련글 보러가기

 

 

- 설산

반응형
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