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의 작업 관리자의 형태는 윈도우 XP의 작업 관리자와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7'이 '윈도우 XP'보다 시스템이 더 안정적이라 그런지 상대적인 오류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낮아 '작업 관리자'를 열게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 작업 관리자 실행 방법 >
1. Ctrl + Alt + Delete < 단축키 >를 누른 뒤, 나타나는 화면에서 [작업 관리자 시작] 선택
2. 작업 표시줄의 빈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뒤, [작업 관리자 시작] 선택 < 위 이미지 참조 >
3. 좌측 하단의 '시작' 아이콘을 클릭한 뒤, 검색 입력 상자에 '작업관리자' 입력 후 엔터(Enter) < 아래 이미지 참조 >
위의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windows 작업 관리자'가 나타납니다.
상단의 최대화 아이콘을 클릭해 최대 화면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 응용 프로그램 ] 탭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들을 보여줍니다. 혹시 프로그램에 에러가 발생해 컴퓨터가 멈췄을 때, Ctrl + Alt + Delete < 단축키 >로 작업 관리자를 실행킨 뒤, '응답 없음' 상태에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타난 팝업 창에서 <작업 끝내기>로 프로그램을 강제 종료시키면 됩니다.
[ 프로세스 ] 탭
컴퓨터에 스파이웨어나 악성 코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될 때 이 부분을 살펴보게 됩니다. 평소 이곳을 자주 살펴본 사람이라면 낯선 프로세스로 의심되는 것들을 쉽게 찾아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프로세스의 위치는 해당 프로세스를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타난 팝업 창에서<파일 위치 열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가 <파일 위치 열기>로 해당 프로세스의 위치를 파악한 화면입니다.
낯선 프로세스가 있고, 이것이 스파이웨어나 악성 코드로 의심된다면 안랩 홈페이지에서 해당 프로세스를 검색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성능 ] 탭
이곳에서는 CPU 사용, 실제 메모리 사용 현황 등 시스템 성능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래에 있는 [리소스 모니터]를 클릭하면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쓸일이 없는 윈도우 7 <작업 관리자>. 비상시를 위해서 가끔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꾸 보다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 깨우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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