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등의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거의 쓸모없는 기능일 수도 있지만,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이 없거나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파워포인트에서 워드아트(WordArt)로 작업한 것을 JPEG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면 제법 괜찮은 이미지 파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파워포인트에서 작업한 슬라이드를 JPEG 파일로 저장한 이미지 - 슬라이드 화면의 상하 여백이 생기는 경우 위에 첨부 이미지처럼 많은 원하는 부분만 저장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여백은 블로그 등에 사진을 올릴 때 나오는 포토업로더 편집화면에서 쉽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에서 작업한 슬라이드 화면 JPEG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기

(아래 내용은 파워포인트 2007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버전에서는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에서 이미지를 불러오고 워드아트(WordArt)로 글자를 입력하거나 도형을 이용해서 슬라이드 화면을 완성했다면, 파워포인트 좌측 상단에 있는 Office단추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나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 ▶]의 [다른 형식]을 클릭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화면이 나타나면, 저장할 위치를 선택하고 파일 이름과 파일 형식을 정해서 [저장]하면 됩니다.

이때 저장할 파일 형식은 'JPEG 파일 교환 형식'을 지정하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저장하지 않고 슬라이드쇼 화면 상태로 만든 후에 그 화면을 캡처해서 그림판 등에 붙여넣기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파워포인트가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는 이들에게 제법 쓸만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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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