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18회 (4월 7일) '겨울왕국의 그늘 - 논란의 빙상연맹', 빙상연맹의 실세, 빙상연맹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2018년 4월 7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18회 '겨울왕국의 그늘 - 논란의 빙상연맹' 편에서는

2018년 2월 19일에 있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전 경기를 둘러싼 진실과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빙상연맹을 둘러싼 논란을 파헤칠 예정입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18회 예고편 화면 캡처

 

2018년 2월 19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전 경기.

팀추월 경기에서 팀워크는 전혀 보여주지 않은 채 

체력이 고갈된 노선영 선수를 뒤로 하고 두 선수가 경쟁하듯 질주해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경기를 응원하던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경기.

경기가 끝난 후 김보름, 박지우 선수가 인터뷰를 하면서

부진했던 경기 결과가 마치 노선영 선수의 탓인 것처럼 말하면서

국민들의 비판이 더욱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그 다음 날 있었던 백철기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

그리고 직후에 있었던 노선영 선수의 반박 인터뷰.

 

2018년 3월 8일 목요일에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7회'에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선수가 출연해 짧은 인터뷰를 했는데, 다른 이슈들에 가려져 언론의 주목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참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7회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선수 인터뷰 外, SBS 홈페이지 <동영상 무료 다시보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18회 '겨울왕국의 그늘 - 논란의 빙상연맹' 예고편 동영상을 보면, 노선영 선수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번에는 노선영 선수의 인터뷰 내용이 언론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빙상연맹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18회 예고편 화면 캡처

 

# 얼음왕국의 ‘교수님’
이번 동계올림픽을 비롯하여 2014년 소치 올림픽 직후에도 <그것이 알고싶다> 제보 창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유사한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왕따 논란, 짬짜미 의혹, 선수 폭행과 귀화 파문 등 빙상계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잡음들의 원인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 제작진은 많은 빙상 관계자들과 접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입을 열기를 꺼려했다. 그 중 일부는 끝내 침묵했고, 상당수는 두려움을 표현했다. 그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두려움의 이유는 한 사람으로 좁혀졌다. 과연 그가 모든 빙상연맹 사태의 원인이고 배후일까? 빙상연맹의 막강한 실세로 잘 알려진 그에 대해 전?현 빙상 선수, 관계자는 물론 전 국가대표 감독 에릭 바우만을 통해 듣는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은, 팀추월 사태는 빙산의 일각으로, 선수는 늘 성적을 위한 도구였고 누구든 한 사람의 방식 한 사람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후환이 따랐다는 것이다.

- SBS 홈페이지, 그것이 알고 싶다 1118회 '겨울왕국의 그늘 - 논란의 빙상연맹' 소개 中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18회에서는 복수의 국내외 빙상관계자들의 2월 19일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전 경기 장면 분석과 경기 직전 정황에 대한 제보로 사실 여부를 검증하고, 빙상연맹 사태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며, 빙상연맹이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 무엇을 고치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빙상연맹 논란에 대한 심층적 접근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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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