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안전점검, 그리고 전기 안전점검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완료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에 도시가스 안점점검이 있을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고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거와 다르게 방문한 사람이 남자 분이었는데, 알고보니 도시가스 안전 점검원이 아니라 전기 안전점검을 하기 위해 방문한 분이었습니다.

전기 안전점검은 방 안에 있는 특정 콘센트의 전압(?) 등을 간단하게 측정하고, 누전차단기가 있는 곳에 전기안전점검필 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의 전기안전점검은 3년마다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전에 붙은 스티커를 보니 2012년이었습니다. 따라서 내가 있는 이곳은 2015년에는 전기안전점검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기안전점검 점검자가 떠나고, 잠시 후에 도시가스 안전 점검원이 방문해서 가스레인지, 가스보일러와 연결된 가스배관의 가스 누출 검사를 간단하게 끝냈습니다.

도시가스 안전점검은 6개월에 1회하는 것으로 여러 번 점검을 받은 까닭에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별것 아닌 과정이었지만 안전점검을 끝내고 나니 "내가 사는 이곳은 안전한 곳이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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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