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하, 그녀의 최근 모습을 보다!

 

dleedlee님의 블로그[블로그글 작성 : 2012년 5월 6일 일요일]에서 동방불패의 신화, 임청하 (Brigitte Lin, Lin Ching hsia, 출생 : 1954.11.3. )님의 최근(?)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홍콩 상류사회의 모임에서 까르티에(Cartier) 저녁 행사에 그녀의 장녀와 동행했다고 합니다.

 

 

임청하와 킴 로빈슨 (Kim Robinson, 그녀의 헤어와 메이크업 담당)

 

 

임청하, 그리고 그녀의 장녀 브리짓 린(Brigitte Lin)

 

 

이 사진이 작년 사진이니 좀더 최근 사진이 없을까 기사를 검색했는데 2013년 8월 28일, 바로 얼마전에 찍은 사진과 기사가 있더군요. 하지만 제가 이 기사를 전혀 접하지 못할 걸보니, 그녀도 이제 뉴스 메인기사에서 아주 멀어졌다고 할 것입니다. 그녀를 모르는 젊은이들이 대부분일테니 당연한 일이겠죠.

 

아래 사진은 2013년 8월 27일 대만에서 공연 중인 리위춘(가수) 주연의 연극 '여몽지몽'의 현장에서 리위춘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TV데일리 기사에는 "특히 린칭샤(임청하)는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지만 세월의 흔적을 지울 수 없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겁니다.

 

 

오랫동안 그녀의 변화되는 모습을 전혀 보지못하고 과거의 추억에만 사로잡혀있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금방 익숙해지는 모습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주 보다보면 그녀의 삶에 담긴 세월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게되어 반가움으로만 대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잊고 지냈던 과거 추억 속의 그녀를 만났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폴리스스토리' 에서의 임청하의 모습보다는 정소추와 함께 출연한 '강호영웅'에서의 임청하의 모습을 더 좋아합니다. 날개옷(옷이 날개?)을 입은 임청하의 모습이 아름다워서입니다.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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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