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 링크 용도로 사용하던 네이버 블로그가 얼마전에 저품질 블로그로 전락했는지 방문자수가 90% 정도 급감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에서 저품질 상태로 전락한 뒤, 조금이라도 방문자수를 늘리기위해 네이버 블로그를 티스토리 블로그와 링크 용도로 사용했었는데...

네이버 블로그마저 저품질 블로그로 전락해 방문자의 유입이 거의 없으니, 이제 네이버 블로그를 링크 용도로 사용하는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2014년 1월 17일 금요일 11시 50분 현재 네이버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28명이네요^^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결하고 매일 링크용 글을 쓰면서 네이버 블로그의 하루 방문자수가 5,000까지(12월달까지는 방문자수가 매일 1,000명 이상은 유지했는데...) 올라갔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방문자수가 100명이 조금 넘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주간 방문자수 통계로 급격히 줄어든 방문자수를 알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유입경로를 보면 네이버 검색이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방문하는 방문자수는 이제 1%가 되지않습니다.

 

 

네이버가 제 블로그에선 지금의 네이트마냥 잊혀져가는 존재로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글들을 삭제함으로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 상태에서 벗어나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희망도 해보지만... 혹시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 상태에서 벗어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저품질 블로그로 전락할 수 있으니 기뻐할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블로그에 링크용 글을 쓰지않았다면 그동안 네이버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다음뷰 구독을 통해 네이버 블로거들과 어느정도 소통은 했습니다.

 

요즘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유입되는 방문자 비율에서 구글이 다음을 조금 앞지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미 떠나보냈으니 상관없지만, 다음은 조금 더 힘을 냈으면 합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방문자가 늘어나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상대적으로 다음에서 방문자 유입이 적다는 것은 국내 검색 시장에서 다음이 구글의 추격에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블로그 방문자수를 늘리기위해 블로거들이 치열하게 노력하는 것처럼 다음도 더욱 분발했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안녕!

다음, 화이팅!

구글, 반갑습니다!

 

 

- 설산

반응형
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