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9시뉴스)의 방송사고가 결국 다음 검색어에 올라오고 말았네요.

최근에 뉴스는 주로 KBS1TV의 뉴스9을 시청하는 편인데... 방송을 보던 도중 최영철 앵커처럼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KBS 뉴스9을 진행하고 있는 최영철, 이현주 아나운서.

너무 쉽게 이뤄지는 자동이체로 돈을 빼간 업체에 관한 뉴스가 나와 귀를 귀울이며 듣고 있었는데...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17일 선고'라는 자막이 나와 '자동이체'에 관한 뉴스가 다 끝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최영철 앵커가 '아이, 깜짝이야!'하면서 왼쪽을 쳐다봅니다.

 

 

최영철 앵커도 놀라고 시청자들도 많이 놀랐을 것입니다.

최영철 앵커가 초보자가 아니라 다음 뉴스는 무리없이 진행되었지만, 초보 아나운서였다면 눈물이 펑펑 나왔을 상황입니다.

생방송을 진행하다보면 이런 작은 실수도 있을 수 있으니... 최영철 앵커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KBS 뉴스 9 (2014년 2월 3일 방송)

- 궁금하신 분들은 10분 정도에서면 됩니다.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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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