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케어플러스는 분실시 최대 80만원, 파손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는 서비스로 고객님은 미가입 상태로 신청마감 5일전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살펴보지 않았지만 가입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물건을 거의 잃어버리지 않는 성격이라 휴대폰 파손의 가능성만 어느정도 있는데 파손시 최대 20만원이라니 .... 굳이 가입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20만원 적은 돈이 아니니 욕심은 나지만 파손시 그 절차가 아주 번거롭단 말야. 보상센터에 보상신청을 한 뒤, 보험금청구서를 작성하고 신분증 사본을 팩스로 보내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데...

 

파손된 제품을 분실되었다고 신고하면 되지않을까??? 될 것 같은데..... 당연히 안되겠지 ^^;

(유플러스의 보험은 LIG손해보험(LG화재를 기반으로 출발)에서 담당하는데 거대보험회사가 힘없는 개인에게 어디 쉽게 양보를 하던가? 가끔 선심쓰는 척 하면서 자사 상품 홍보를 할 뿐이지. )

 

분실시는 훨씬 더 번거러운 절차가 있으며 교환가능한 제품도 사양이 낮은 제품이 많다고 하더라고. 물론 고객부담금도 추가로 부담해야하고... 그렇다면 새로 사는 것만 못한 일이지...

 

 


 

 

------         분실보험에 관한 뉴스 몇 개    -------

 

 

최신폰만 챙기는 SKT 분실보험에 고객 '분통'  (뉴스토마토)

 

"그냥 사는 게 더 싸네" 스마트폰 보험의 함정 (한국경제)

 

[소비자의 눈] '매달 보험료 꼬박꼬박 냈는데...' 휴대전화 분실보험 보상 받기 '하늘의 별따기?'  (biz focus)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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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