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휴대폰) 메시지 전송 SMS, LMS, MMS 및 전송 가능 문자수 - LG U+, SKT, KT

요즘은 블로그에 글쓰는 것보다 네이버 지식in과 다음 지식에 답변하기를 더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주로 답을 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거나 관심있는 질문 중에 검색이나 직접 탐구를 통해 알아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번에 쓰게 되는 내용은 다음 지식에서 어느 분이 스마트폰 메시지의 문자를 어느 정도까지 보낼 수 있는가하는 질문에 관해 호기심이 생겨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내고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현재 스마트폰(휴대폰)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1. SMS (Short message service) : 단문메시지. 90byte(80byte?) 이내의 단문을 전송하는 서비스로, 영문 80자(한글 40자)까지 전송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기본 문자 80 이 표시된 상태에서 글자가 입력되면 이 숫자가 줄어들고 결국 80자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MMS라는 표시가 나타나게 됩니다.

 

2. LMS (Long message service) : 장문메시지. 2000byte 이내의 장문을 전송하는 서비스로, 영문 2000자(한글 1000자)까지 전송 가능합니다.

SMS에서 입력 가능한 문자수를 초과할 경우 LMS(MMS) 서비스로 자동 전환된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3. MMS (Multimedia message service) : 멀티메시지. 장문, 이미지, 음원, 영상 등을 합쳐 2000byte 이내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문자 뿐만 아니라 영상나 음악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도 함께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입니다.

 

 

LG 유플러스, 올레 KT, SKT 등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마다 메시지(SMS, LMS, MMS) 전송에는 요금 차이가 있으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자칫 잘못하면 문자 메시지 때문에 엄청난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SKT에선 SMS, LMS, MMS에 관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없어서 대신 SK브로드밴드의 메시징 서비스 내용(아래 캡처 이미지)을 대신 삽입했습니다.

 

( 위의 미이지들은 각각의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캡처한 것이고

내용도 많이 참고했습니다.)

 

요즘은 문자보단 SNS를 이용하고, 스팸이나 스미싱 문자들이 범람해 문자를 보지않고 지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않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알아두면 도움되는 날이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음 지식에서 값진 질문을 해주신 분 덕분에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기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배움의 욕망을 일깨워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