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그 치열한 '왕좌의 게임'이란 헤럴드경제의 기사가 따끈따끈한 뉴스로 나왔습니다.

파워블로거. 말로만 듣고, 검색을 통해 가끔씩 찾아갔던 곳에서 마주쳤던 이들입니다. 그러니 저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그들의 얘기입니다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들이 가끔씩 꿈처럼 바라는 곳에 있는 이들이기에... 열심히 블로그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그들에 관한 뉴스기사를 먼 발치에서라도 살펴보려합니다

 

하나.  파워블로거, 그 치열한 '왕좌의 게임' (헤럴드경제)  <-- 기사보러가기

 

 

둘. [취재파일] 팔로워 3천만 명, 중국 파워블로거를 잡아라  (SBS 뉴스)  <-- 기사보러가기

 

 

셋. 어느 블로거가 '조작된 왕의 권위'를 향해 일으킨 작은 반란 (헤럴드경제)  <-- 기사보러가기

 

 

뉴스기사에 관한 부연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제목만 봐도 대충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테니까요. 뉴스기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뉴스 제목을 클릭해서 뉴스 기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힘을 갖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힘을 가지게 되면 그 힘에 도취되어 악용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됩니다.

 

저는 파워블로거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파워블로거가 되어 '파워'를 가지게 된다면 그 '파워'를 잃게될까봐 얼마나 전전긍긍할까요.(역시 소극적인 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네요.) 달콤한 사탕에 한번 맛을 들이면 그 사탕을 입에서 멀리하기 힘들테니까요.

 

비가 와서 조금 시원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여전히 몸에 쌓인 열기는 식지않고 있네요. 그래도 무더운 여름이 이제 끝을 보이고 있으니, 곧 다가올 '가을'이라는 풍성하고 낭만적인 계절을 생각하며, 오늘도 시원하고 행복하게 하루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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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