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SSD, USB 메모리, 공DVD 등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유용한 저장장치는? (1GB당 가격 비교)

외장하드, SSD, USB 메모리, 공DVD 등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유용한 저장장치는? (1GB당 가격 비교)

 

저렴한 CD 레코더가 나오고, 용량이 적은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비쌀 때 가장 저렴하고 좋은 저장장치는 공CD였습니다.

하지만 고용량의 HDD가 등장해 용량(GB)당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공CD에 레코딩을 하는 분들은 많이 줄어들고 대신 HDD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외장하드, SSD, USB 메모리, 공DVD 등의 저장장치 제품 하나를 선택해서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가격을 살펴보고, 해당 저장장치의 1GB당 가격이 어느 정도 되는지 비교해 보았습니다.

 

1. 외장하드
도시바 외장하드 칸비오 어드밴스 2TB HDD : 104,000원
1GB당 가격 : 52원

 

2. 외장하드
씨게이트 Backup Plus S 4TB HDD : 159,000원
1GB당 가격 : 39.75원

 

3. 외장 SSD
삼성전자 포터블 외장 SSD T5 500GB MU-PA500B/WW : 210,000원
1GB당 가격 : 420원

 

4.  공CD
코닥 CD-R 700MB 스핀들 100장 (합계 70GB) : 14,000원
1GB당 가격 : 200원

 

5. 공DVD
LG 정품 DVD-R 공DVD 4.7GB 100장 (합계 470GB) : 22,500원
1GB당 가격 : 약 48원

 

6. USB 메모리
샌디스크 크루저 블레이드 CZ50 64GB : 29,800원
1GB당 가격 : 약 466원

 

7. USB 메모리
샌디스크 크루저 블레이드 CZ50 128GB : 47,200원
1GB당 가격 : 약 369원

 

※ 위의 내용은 인터넷 쇼핑몰 관련 상품 검색에 바로 나오는 특정 회사의 특정 제품 모델을 보고 가격을 비교한 것으로, 최저가는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관련 상품의 평균에 가까운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의 내용에서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현재 외장하드(4TB)가 용량당 가격 측면에서 가장 저렴한 저장장치입니다.

 

공DVD도 저렴하긴 하지만 각각의 DVD-R 용량을 꽉 채워서 레코딩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파일을 저장했을 때 1GB당 가격은 2TB(혹은 1TB) 외장하드보다 비쌀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DVD는 레코딩을 한 후 파일을 삭제하거나 추가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인데, 중요한 자료를 오랫동안 보관하고자 할 때 이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에러 없이 레코딩한 공DVD라도 레코딩 등의 잘못으로 파일을 복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공DVD를 100% 안전한 저장장치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