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8월 11일 수요일 18:30 기준)

 

2021년 8월 11일 0시 기준 대한민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223명(일일 최다 확진자 수)을 기록하며 2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내가 살고 있는 충북 영동군에서도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영동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안심하고 있었는데

내가 사는 지역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영동군 코로나19 상황 알림 홈페이지( https://yd21.go.kr/corona.html )에는 

아직 오늘 확진된 확진자 현황이 업데이트되지 않았습니다.

 

영동군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탭을 살펴보니

8월 9일 월요일 확진자 이동경로에 '학원'이 포함된 것으로 봐서는

학원과 관련되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보다 정확한 것은 내일 업데이트된 정보를 봐야 할 것입니다.

 

지구촌이 코로나19와 함께 한 시간이 1년이 훨씬 넘었지만

코로나19는 새로운 변이가 출연하며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

 

경각심을 잃지 않고,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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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