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서 오리 가족(청둥오리 암컷 수컷, 새끼 오리들)을 만났습니다.

 

<새끼 오리들을 보호하는 부모 오리 (암컷, 수컷)>

부모 오리(암컷, 수컷)가 어린 새끼들을 보호하며 하천을 오릅니다.

부모 오리의 정성어린 보살핌 덕분에

새끼 오리들은 천적들을 걱정하지 않고 

먹이활동을 하며
무럭무럭 잘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 하천 풀 숲에 있던 유혈목이(꽃뱀; 너불메기)는 조용히 자리를 피합니다.

 

<하천을 누비는 어미 오리와 새끼 오리들 (분주한 먹이활동, 일사불란한 유영)>

새끼 오리들을 보려고 다음날 다시 하천을 찾았고
그곳에서 어미 오리와 새끼 오리들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봤을 때는 새끼 오리들이 조그마했는데... 하루 사이에 이렇게 컸다니...'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오리들을 촬영했습니다.

그러다 새로운 오리 가족을 만났는데
그 오리 가족이 어제 봤던 오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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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