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걸이 온다 (송가연 外) - 컬투의 베란다쇼 中 <동영상 有>

여걸이 온다 (송가연 外) - 컬투의 베란다쇼 中 <동영상 有>

 

정찬우, 김태균 씨가 진행하는 MBC의 컬투의 베란다쇼 제213회 2014년 2월 6일 목요일 방송. '여걸이 온다'편에 얼짱 격투기 선수로 알려진 송가연 선수가 나왔습니다.

 

송가연, 임수정 선수를 통해서 최근에 이종격투기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키우고 있습니다^^

 

 

이날 베란다쇼에서는 개그맨 한민관 씨와 서민 교수도 함께 나와서 송가연 선수의 로우킥을 맞았습니다. 그 뒤 상황은 안봐도 뻔하겠죠^^

 

 

여성 이종격투기 선수가 드문 현실에서 송가연 선수같은 여성 선수가 나온다는 것은 신선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보기좋은 일입니다.

 

 

이 글을 마무리하기 전에 2014년 2월 4일 화요일에 방송된 컬투의 베란다쇼에 나온 '정찬우 의상, 욱일승천기 연상 논란'에 관해 잠시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서울EN 뉴스 화면을 캡처 편집한 것입니다.)

 

2014년 2월 4일 방송에 등장한 정찬우 씨가 입고 나온 의상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연상시켰다는 내용과 정찬우 씨가 '녹화 당시에는 그런 느낌이 나는 옷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국민 여러분 한 분이라도 눈에 거슬렸다면 잘못한 거라 생각한다.'라며 트위터에 사과했다는 내용도 나와있습니다.

 

 

어깨를 움츠리고 둥그렇게 있다보면 흡사 욱일승천기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베정권의 군국주의에 상당히 민감해있는 상황이라 작은 일에도 확대해석하게 되는 우리의 씁쓸한 현실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이럴때일수록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오해받지 않도록 말이나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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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