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고자한 다음앱. 아직 앱을 통하지 않고 접속하는 것이 더 편하지만, 다음앱에 숨겨진 많은 기능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다음앱을 사용해봤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자꾸 앱을 끄고 모바일 인터넷으로 접속하고 싶어지더군요. 하지만 참았습니다. 이왕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다음앱이 그냥 모바일 인터넷으로 접속하는 것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다음앱이 앞으로 발전해나갈 방향은 어떤 것이 있을지를 좀더 깊이 살펴보고 싶어졌습니다.

 

 

티스토리, 다음뷰, 다음. 세 곳의 글 몇 가지를 살펴보다보니, 페이지 이동시에 모바일 인터넷보다 화면잔상이 더 많이 남는(무거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 홈버튼 ]을 눌러 다음앱을 바탕화면에서 잠시 사라지게 한 뒤, 메모리 위젯을 터치해 메모리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앱이 무려 427MB의 메모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앱을 띄워 시험해본 바에 의하면 메모리 사용량이 100MB를 넘는 경우가 드문데, 다음앱은 무려 4배의 메모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앱을 사용하면서 페이지 넘김시 미세한 잔상이 남는 이유가 이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나중에 다음앱을 더 살펴보겠지만... 오늘 다음앱을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개선사항이 여러 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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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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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