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0일 일요일 '투명 쥐 (See-through mice) '가 다음 검색어에 나와서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관련 영상과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국내에서 오늘 이슈가 되어서 따끈따끈한 뉴스로 생각했는데, 이 소식은 이미 일주일도 넘은 뉴스였습니다.

비록 조금 늦었지만 투명 쥐가 어떤 모습일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이 투명쥐를 만드는 방법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죽은 쥐(실험을 위해 죽였겠죠ㅠㅠ)의 뼈와 피부(?)를 제거한 뒤, 특수한 화학물질을 이용해 피부를 투명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2주 정도가 지나면 쥐의 몸은 투명해져 몸 안까지 훤히 들여다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생물학계와 의학계에서는 이번 연구로 탄생한 '투명 쥐 (See-through mice)'를 대단히 반기고 있다고 하지만, '의학발전'이란 이름으로 자행되는 끔찍한 실험이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

 

( 이미지 및 동영상 출처 : TomoNews Us )


Caltech scientists create these gross, see-through mice in just two weeks

[ TomoNews Us ] (게시일: 2014년 8월 1일 )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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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