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아홉 살 현정이',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농아 부부 김진범 - 설경희, 현정 & 현미

KBS1TV 인간극장 '아홉 살 현정이'

방송일자: 2014년 8월 18일 월요일 ~ 8월 22일 금요일

 

▲ 인간극장 홈페이지 - '아홉 살 현정이' ( 이미지 및 내용 참조 : KBS 홈페이지 )

 

때: 2014년

장소: 제주도 한림읍

 

할아버지 김원영 (77)

할머니 양순애 (75)

 

아빠 김진범 (39)

선천적 농아.

풀빵 장사를 하다 손님인 경희 씨를 만나게 되었고, 서로가 고교 동문이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가까워졌고,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엄마 설경희 (33)

3살 무렵 열병으로 농아가 됨.

자신들처럼 장애가 있는 아이를 낳게 될까 두려웠지만, 현정이와 현미는 자신들과 같은 장애가 없이 태어났다.

현정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봉사활동, 학교 수화 수업, 학부모 난타활동을 하고, 바리스타를 꿈꾸며 동네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

 

김현정 (9)

두 살 때부터 부모님을 보며 수화를 익혀 부모님과 세상을 소통하도록 돕는 '똑순이'.

 

김현미 (6)

핑크 색을 좋아하는 공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잃고 있어 또래 아이들보다 언어 발달이 늦다. 하지만 밝고 명랑한 성격.

 

오감 중에서 청각을 사용할 수 없다면 대단히 불편하고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과는 다른 장애를 가졌다고 불행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현실에 적응하고 자신이 가질 수 있는 다른 행복을 찾으면 되니까요.

김진범, 설경희 씨 부부는 이미 소중한 두 아이가 있으니, 다른 농아분들보다 행복해지기 조금 더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수화로 IT 정보까지 표현할 수 있다니...

어떻게 표현되는 것인지 그 원리가 무척 궁금합니다.

수화로 배우는 스마트폰 1장. 스마트기기소개 < KT it서포터즈 수화 2013년 12월 6일 >

 

 

- 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