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네이버 메일, 네이버 성장의 힘을 느끼다

과거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때부터 많은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은 다음에서 제공하는 이메일 서비스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네이버 메일은 각종 고지서나 예전에 가입했던 곳의 소식을 받는 용도로만 주로 사용되고 있어 가끔씩 들러 불필요한 메일들을 정리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모처럼 네이버 메일에 접속을 해서 필요없는 이메일들을 정리하다 예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메일을 보낸 이를 클릭하면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 드롭다운 메뉴를 예전에 내가 미처 보지 못했는지는 몰라도 제법 유용한 기능들이 여러개 보였습니다.

[이 사람과 주고받은 메일]과 [이 사람이 보낸 메일 모두 삭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방법을 이용하면 사람이 보낸 이메일들을 쉽게 살펴볼 수 있고 삭제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메뉴가 있어 경우에 따라서 알차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이메일을 주로 사용하고 다음이 보다 더 성장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다음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면서 네이버를 멀리하고 있지만 다음 카카오가 네이버에게 배울점들은 많이 있습니다. 

 

▲ 너무나 익숙해져 네이버 메일보다 훨씬 편하게 느껴지는 다음 메일

 

물론 다음도 네이버보다 뛰어난 서비스들이 많이 있고 많은 장점들이 있으니 서로 경쟁하고 배우면서 대한민국의 인터넷 문화를 성장 발전시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더불어 국내에서만 경쟁하지 말고 세계로도 힘차게 도약할 수 있으면 더욱  바람직할 것입니다.

 

2014년에 유튜브를 많이 사용할 때 유튜브가 다양한 모습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유튜브 화면이 바뀌니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최적의 상태를 찾기위한 유튜브의 변화 시도는 참 배울점이 많아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서 살펴본, 미처 보지못했던 네이버 메일의 유용한 기능을 보며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해야 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