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책을 사면 끼워주던 책갈피......

 

요즘은 다양한 모양의  책갈피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오래 전에는 책을 사면 서점에서 주는 책갈피가 주를 이뤘습니다.

은행잎, 단풍잎, 네잎클로버 등을 책 사이에 끼워넣어 말린 뒤

이것을 (코팅해서, 혹은 그냥) 책갈피로 사용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보지 않는 책들을 조금씩 버리면서

책 사이에 끼워져 있던 책갈피들은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거의 소용이 없어

몇 개만 남겨두고 모두 버리기 전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추억으로 남겨둡니다.

<책갈피> 슬라이드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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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