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영서는 축복이에요',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향해가는 행복한 가족

 

2017년 9월 25일 월요일부터 2017년 9월 29일 금요일까지 방송될 예정인 KBS 인간극장 '영서는 축복이에요'는,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첫째와 다른 두 아이를 키우며,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중학교 동창회에서 만나 연애를 해왔던 최용국(38), 남선미(38) 씨.

 

남선미 씨가 20대의 젊은 나이로 난소암 판정을 받아 난소와 나팔관 제거 수술을 하게 되고, 임신을 해야 난소가 쉴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둘은 서둘러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신은 쉽지 않았고 시험관 시술로 3년만에 딸 영서(7)를 얻었는데, 미숙아로 태어난 영서는 뇌병변 1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부는 안쓰러운 마음과 절망을 극복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영서를 품을 수 있었고, 이후 자연임신으로 둘째 서아(4)와 섯째 서웅(3)이를 갖게 되었으며, 곧 넷째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미지 및 내용 : KBS 인간극장 홈페이지 )

 

집안일에 아이들 육아까지 쉴 틈이 없는 아내 남선미 씨, 그리고 주·야간으로 교대근무를 하는 구급대원 남편 최용국 씨는 아이들 덕분에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첫째 영서가 뇌병변 1급 장애에 괴사성 장염까지 겹쳐 고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가족들 곁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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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