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에 관한 생각 + 뽀롱뽀롱 뽀로로 (유튜브 채널) - 동영상 보기

뽀로로에 관한 생각 + 뽀롱뽀롱 뽀로로 (유튜브 채널) - 동영상 보기

 

아이코닉스의 '뽀롱뽀롱 뽀로로'가 수출된 나라가 130여개국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이 처음 제작되어 방송되었을때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던 것이 기억나네요. 캐릭터들이 워낙 인상적이고 각각의 에피소드(이야기)들도 괜찮은 편이라서, 당연히 외국 애니메이션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국산 애니메이션이더군요.

 

 

'뽀로로'가 이렇게 성장하리라고 미처 생각하지는 못했지만, 국내 뉴스에서 몸값 1조원이란 기사를 내놓는 것을 보니 대단한 파급력이 있는 것은 사실인가 봅니다.

 

 

유튜브 뽀로로(Pororo) 채널에 가면 뽀로로와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들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뽀로로 시즌 3, 뽀로로와 노래해요, 요리공주 루피 등의 동영상 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로 더빙된 동영상들도 있어, 아이들이 외국어 공부할겸해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잠시 돌려보던 중 이상한 점들을 발견했습니다.

 

 

동영상에 대한 평가에서 '좋아요'보다는 '나빠요'가 조금씩 더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중국어와 영어로 된 동영상에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동영상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는 것은, 현재 상태에서는 '뽀로로'가 화려한 날개를 펼쳐 더높이 날 수 없다는 뜻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코닉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1년 정점을 찍은 뒤, 2012년부터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봐서 더이상 성장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 아이코닉스가 증시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중국에 뽀로로파크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양한 사업방향과 투자로 변화된 성장을 이끌지도 모르겠습니다. 

 

뽀로로(Pororo) TV 유튜브 채널  <-- 바로가기 (더많은 동영상 보기)

 

'뽀로로 시즌 3' 1화. 뽀뽀와 삐삐

 

 

'뽀로로 시즌 3' 2화. 모든게 신기해요!

 

 

'뽀로로 시즌 3' 3화. 로디의 탄생

 

 

 

- 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