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실시간 검색에서 사향쥐라는 검색어가 순위에 올라왔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향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을까 살펴보았지만, 뉴스기사는 서울신문에서 나온 '설원 속 보브캣 vs 사향쥐 혈투 승자는?' 이라는 기사 밖에 없더군요.

 

사향노루, 사향고양이는 들어봤는데 사향쥐는 처음 들어봐서 검색에 들어가 봤습니다.

사향쥐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짝짓기철에 사향 비슷한 냄새를 내뿜고 다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향 냄새는 악취 비슷하여 고양이, 뱀 등의 천적의 접근을 막는다고 합니다. (내용 참고 : 위키백과)

 

 

보브캣(bobcat)은 삵(삵쾡이)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잘먹어서 그런지 우리나라의 삵보다는 보브캣이 덩치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사향쥐 관련 동영상을 찾다보니 아주 공격적인 사향쥐도 발견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니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사향쥐(muskrat)란 놈의 성깔이 보통이 아닌 것 같더군요. 궁쥐에 몰린 쥐라서 그랬는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촬영자에게 거세게 덤벼들었습니다.

 

보브캣이 사향쥐를 사냥하는 사진으로 만들어진 동영상과 보브캣, 그리고 사향쥐 동영상 몇개를 실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향쥐(muskrat)를 사냥하는 보브캣(bobcat)

 

 

어미를 찾는 사향쥐 새끼들

 

 

공격적인 사향쥐

 

 

보브캣의 먹이 사냥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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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