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수확, 중국 모피 마을을 가다 - 세계는 지금 <동영상 보기>

 

KBS1TV에서 방송되고 조수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세계는 지금 91회. (방송 :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22시30분)

 

지난주 방송에서는 중국에서 모피를 얻기위해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들이 나왔습니다.

 

 

2013년 12월 18일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방송한 '모피의 진실'편을 이미 보았기에 그때보다 충격은 덜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씁쓸한 감정을 숨길 수는 없습니다.

 

 

중국에서는 모피털을 얻기위해 모피 동물을 사육하는 농가도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피 동물 사육이 고기를 얻기위해 동물을 사육하는 것과 비교해 (이윤을 위해 동물을 사육하는 것을) 아주 나쁘게만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피털을 얻는 과정이 너무나 잔인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모피털 동물이 케이지에 담겨 물건(?)으로 나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몽둥이로 때려 죽입니다.

컬투의 베란다쇼에서는 기절시킨 뒤에 산 동물의 가죽을 벗기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냥 죽여서 가죽을 벗기는 것이 산 상태에서 가죽을 벗기는 것보다 덜 잔인해보이긴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거리낌없이 동물을 죽이는 장면을 보는 것은 여전히 불편합니다.

 

 

모피. 현대 사회에서는 추위를 막기위한 용도도 있지만 부의 과시로 모피털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아직 방송을 다 보지않아서 어떤 잔인한 장면들이 나왔는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잔인한 동물학대가 가슴아프기만 합니다.

 

충격적인 모피털 채취현장 外 - 컬투의 베란다쇼  <-- 관련글 보러가기

 

아래 제목을 클릭하면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 World Today EP91 # 007

세계는 지금 - World Today EP91 # 008

세계는 지금 - World Today EP91 # 009

세계는 지금 - World Today EP91 # 010

 

 

- 설산

반응형
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