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3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딸 업고 배달하는 아빠(어부바 배달맨) 강정일(47)와 딸 초롱이의 모습이 그려져 많은 분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안된 오늘(2014년 4월 3일) 다시 초롱이와 아빠의 모습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방송 덕분에 많은 분들이 초롱이에게 선물과 격려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구 아동 청소년 상담센터 황정향 원장님이 나와서 초롱이의 현재 발달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이미지 및 동영상 출처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2011년 7월 태어난 초롱이는 현재 나이에 비해 인지, 언어발달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라는 대단히 가슴아픈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부바 배달맨, 초롱이 < 동영상 클립 > 세상에 이런 일이 中  <-- 관련글 보러가기 (2014년 3월 13일 방송)

 

잠도 제대로 못하고 다른 사람과 얘기할 처지도 되지 못하다보니 이렇게 발달 상태가 많이 뒤쳐진 것입니다.

미처 방송을 보지못했고 공개된 동영상 클립도 일부분이라 초롱이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알지 못하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수준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주위의 많은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롱이 아빠를 위한 선물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014.04.03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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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