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에 적은 옵티머스 G 프로 연결에 관한 글 하나가 다음 <많이 본 글>에 추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거의 없는 검색어라 방문자수가 거의 없지만, 그 덕분에 글작성 두달만에 <많이 본 글>에 추가되는 영광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검색어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써서 <많이 본 글>에 오르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나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검색어는 글을 작성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많이 본 글>이 되기도 하네요.

 

 

좋은 글은 아니더라도 정성스럽게 글을 쓰다보면 어느순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기회를 가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나머지는 글의 운명을 하늘에 맡기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운명에 맡겨진 글들을 여러편 썼습니다. 부족한 글들이지만 이제 이 글들은 내 손을 떠난 기억으로 조금씩 잊혀져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사람들의 관심이 쌓인 글이 되어 내 앞에 나타날지도 모를 일입니다.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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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