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에 접속을 하니 보지못한 장면이 펼쳐져있었습니다. 빨간줄......

 

'그 동안 애드센스 광고규정을 준수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결국 경고를 받는구나! 경고를 받으면 수정을 해야하는데 뭘 어떻게 수정하나'하는 걱정이 먼저 생겼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내용을 살펴보니 애드센스 경고가 아니었습니다. 다행입니다. 갈길은 먼데 애드센스규정 위반으로 수정할 페이지들이 생기면 수정하는 것보다 혹시 또 뭔가 잘못하지않을까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먼저 들어 자유롭게 글을 쓰기 힘드니까요.

 

 

내용을 살펴보니 '지급보류'를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지급 기준액 100달러에 도달해야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운좋으면 1년 뒤에 100달러 정도의 용돈이 생길 것을 알고있었기에 별로 새로운 사실은 아닙니다.

 

7월달부터 블로그를 시작하고 애드센스 광고를 달았으니 미지급된 달이 두 달이 됩니다. 미지급된 달이 두 달 이상이면 이렇게 애드센스측에서 알려주는가 봅니다. 깜짝 놀라긴 했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니 고맙네요.

 

돈은 거의 못벌지만 이렇게 애드센스를 달아 내 블로그의 상태를 살펴보는 일은 아주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애드센스와 친하게 지내려합니다. 애드센스가 마음이 변해 나를 떠나지않을때까지...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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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