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생강 만들어 보관하기 (어머니의 요리)

아버지께서 살아계실 때 만들어 두었던, 4년 정도 된 다진 생강이 다 떨어져 
2022년 11월 12일 이츠마트 영동점에서 국내산 흙생강(366g)을 구매해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진 생강 만들어 보관하기 - 어머니의 요리

 

<다진 생강 만드는 방법>

재료 : 생강, 설탕

 

1. 생강을 물에 깨끗이 씻어 채에 받칩니다.

 

2. 어느 정도 물기가 빠지면 생강 껍질을 벗깁니다.
생강 껍질을 벗길 때는 칼(과도)로 살살 긁어내면서 손질하면 됩니다.

 

3. 손질한 생강을 물에 씻어 채에 받칩니다. 

 

4. 생강을 잘게 썰어 믹서기에 넣고 갑니다.
수분이 적어 믹서기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물을 조금 넣고 갈면 됩니다.

 

믹서기에 넣은 생강이 한꺼번에 곱게 갈아지지 않는다면
곱게 갈아진 바깥 부분을 조금씩 덜어낸 후 믹서기 작동을 하면 됩니다.

 

5. 곱게 간 생강을 그릇에 담고
설탕을 넣어 잘 섞습니다.

 

설탕은 생강이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넣는 것인데
생강과 같은 비율(1:1)로 넣으면 됩니다.

 

6. 다진 생강은 밀폐용기에 (꽉 차지 않도록) 넣어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 나중에 내가 다시 요리할 때를 대비해 어머니께서 요리하시던 음식과 요리법 등에 관해 재료 중심으로 간략하게 기록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