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섀넌) - 가족, 친구, 스피드 컴백 'Remember You' 피처링 준비 外

< 사람이 좋다 中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014년 1월 25일 토요일 63회 방송에서 샤넌(섀넌)이 나왔습니다.

히든 싱어 2 아이유편을 보고 처음 알게 된 소녀, 샤넌(섀넌).

오늘 방송에서는 이 소녀에 대해 (부족하나마) 알차게 잘 보여주었기에, 혹시 샤넌을 좋아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기록을 남겨봅니다.

 

 

별이 되고 싶은 소녀 - 샤넌

 

샤넌은 영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1998년에 태어났고 영국에서 자랐습니다.

지금 한국 이름은 김아름이라고 하네요.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8살에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서 어린 코제트 역을 했고

9살에는 뮤지컬 '올리버'에 출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소녀가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키운 것은 2008년(?) SBS 스타킹에 출연하면서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방송을 보고 코어콘테츠미디어에서 연락을 해와, 연습생으로 들어왔고 이렇게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습생 생활은 3년쯤 된 것 같습니다.)

 

 

오랜 준비기간을 가지는 많은 다른 가수 지망 연습생들처럼 샤넌도 몇년 동안 땀흘리며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수가 되기위해) 미국에서 온 다나 (15)와 있을 때는 꽃다운 소녀들의 즐거운 수다와 웃음도 보입니다.

 

 

한국에서 가수 생황을 하려면 한국말을 보통 한국사람들보다 잘 해야 하는데, 낯선 노래에서는 아직 조금씩 발음이 어색한 곳이 눈에 띄기는 합니다.

하지만 3년만에 이 정도로 한국말을 잘 하게 되었다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보지않아도 짐작이 갑니다.

히든 싱어 2 아이유편에서 보여준 것처럼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어려운 한국 노래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샤넌은 현재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의 스피드라는 아이돌 그룹의 2월 컴백 무대에 같이 서기위해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아직 자신만의 노래와 앨범은 발매하지 않았지만, 같은 소속사 가수인 티아라의 '낮과 밤'이라는 노래와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했습니다.

 

아이유 3단 고음 모창, 샤넌(섀넌) - 스타를 꿈꾸다!  <-- 보러가기 (스타킹 출연 영상 外)

 

 

아래는 샤넌의 엄마 김정미 씨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샤넌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영국에 계신 아빠 크리스 윌리엄 씨도 마침 한국에 와서 방송에 얼굴을 보여주셨습니다.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해맑은 소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샤넌 (섀넌)

인터뷰 중간중간 눈시울을 적시는 장면이 얼핏 보여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위의 이미지들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을 캡처한 것입니다.)

 

잘하면 오늘 히든 싱어 2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샤넌과 다른 모창자들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3명의 참가자들이 긴 시간을 다 채우기는 힘들테니까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샤넌의 노래를 들으면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별이 되고 싶은 소녀 - 샤넌'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히든 싱어 2 왕중왕전 中 샤넌 (섀넌) - 좋은 날

 

 

히든 싱어 2 왕중왕전 中 샤넌 (섀넌) - 비욘세 'Listen'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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