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 인간극장에 관한 글을 자꾸 미루다보니 오랜만에 관련글을 쓰게 됩니다.

2014년 5월 5일 월요일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내용은 ['엄마'라는 이름]으로, 인천광역시 강화도에 사는 양경애(52) 씨 부부와 여섯 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10년 전. 양경애(52) 씨와 나상부(52) 씨는 각각 두 아이들을 데리고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부 사이에서 두 아이가 태어났고 이제는 여덟 식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수현, 나명열(20), 나득기(15), 나희락(10), 나대성(8) 등 5남 1녀를 양경애 부부.

 

 

부부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현대 기프트카 캠페인에 선정되어, 1년 전부터 '러블리 하우스'(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터미널 근처)란 이름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현대 기프트카로 새롭게 일을 시작하신 엄마의 사연이 방송된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세 딸을 키우는 엄마 윤진희 씨의 사연이 담긴 내용이었습니다.

 

인간극장 '엄마, 힘내세요' - 윤진희 씨 가족과 정겨운 이들 < 간략소개 > <-- 관련글 보러가기

 

양경애 부부가 하는 일은 집수리 & 인테리어(도배 포함)로 섬으로 일을 하러가게 되면 배를 놓쳐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섬에서 보내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현대 기프트카' 동영상 화면 캡처 )

 

양경애 씨의 '러블리 하우스' (현대 기프트카 캠페인)  <-- 관련글 보러가기

 

위의 링크 페이지로 이동하면 현대 기프트카 캠페인에 소개된 양경애 씨의 러블리하우스에 관한 내용과 사진이 나옵니다.

 

아직 방송을 보지않았지만 '인간극장'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보면, 아이들을 데리고 재혼을 한 가정에서 아이들과 부부가 겪게 될 갈등의 모습도 조금 비춰질 것 같습니다. 10년이라는 오랜 시간도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지않으면 서로를 가로막는 벽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는 경우에는 깊은 곳에 숨겨놓았던 것들이 불쑥 솟구쳐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하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이 방송을 계기로 여기에 관해 조금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몇가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들은 글보다는 도움이 될만한 동영상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서로의 진솔한 생각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녀가 몇 살일때 재혼하는게 좋을까? (MBN) [2013년 11월 13일]

 

 

자녀 있는 상태에서 재혼 시 같이 산다 vs 주말 가족으로 산다 (MBN) [2013년 11월 25일]

 

 

박철 원기준 '재혼'스타들이 재혼에 걸리는 시간은? (YSTARNEWS) [2013년 6월 13일]

 

 

재혼 3년 차 다혈질 부부의 이혼 위기 @SBS 좋은 아침 [ 2014년 3월 12일]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3 TVCF 양경애 氏 편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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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