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캐쉬백 포인트 구폰을 5년(?) 정도 모아 알차게 사용한 적인 한번 있었지만, 그 뒤에는 다시 5년 정도를 적립하는 것이 귀찮아 소홀히 했습니다.

하지만 OK 캐쉬백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소액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웹하드 파일노리를 알게 되고,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면서 OK 캐쉬백 출석 체크를 꾸준히 했고 공유 포인트와 OK 캐쉬백 이벤트 당첨 보너스 포인트도 가끔 적립할 수 있었습니다.

 

 

OK캐쉬백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매일 출석체크를 하다 보면 한달에 한번 정도는 100포인트에 당첨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2014년 12월달에는 전혀 당첨되지 않더니 2015년 1월달에는 벌써 두차례나 당첨이 되었습니다. (1월 18일 일요일에는 휴일 보너스 300 포인트에 당첨되었습니다.)

 

 

300포인트는 실제 금액으로 환산하면 300원 밖에 하지않는 아주 적은 포인트지만, 아무리 응모해도 거의 당첨되는 일이 없는 인터넷 이벤트에서 이렇게 당첨이 된다는 것은 대단히 신나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SNS 공유로 매일 10포인트씩 쌓아가다가 오늘 이렇게 한꺼번에 300 포인트를 적립받게 된 것입니다.

최근에 지마켓에서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인 11번가로 인터넷 쇼핑 업체를 바꾸면서, 적립한 OK캐쉬백 포인트는 물건을 구입할 때 소액이라고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길에 떨어지면 그냥 지나칠 10원에 해당하는 10포인트지만, 차곡차곡 쌓아가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조금 귀찮더라도 빠짐없이 매일 출석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2015년 대한민국에서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테지만, 티끌을 모으면 먼지 덩어리가 된 것은 확인해 볼 수 있으니 하루하루 포인트를 쌓아가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가끔 이벤트 당첨이라는 서프라이즈 팝업창도 만날 수 있으니 이것을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혹시 인터넷 이벤트에 응모해서 한번도 당첨된 적이 없다면 위의 '축하합니다!' 캡처 화면을 통해 조금이라도 대리만족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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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