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일 "이 메일은 [gmail.com]을 통해 발송된 메일이 아닙니다." 주의 표시


네이버 메일에서 수신한 낯선 이메일에 ! 표시와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메일은 [gmail.com]을 통해 발송된 메일이 아닙니다. 

보낸 사람의 주소가 실제 발송 주소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니 보다 상세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주의] 문구는 "사칭 메일"에 대해 메일 수신자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발송자는 보이는 계정으로 메일을 보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해당 발송서버를 통해 발송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메일의 형식에서 [보낸 사람]의 메일주소는 얼마든지 변경/조작 가능한 부분이며, 이것을 이용하여 스패머들이 사칭메일을 발송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그렇지만 [주의]문구가 표시되었다고 모두 스팸은 아닙니다.

[보낸 사람]이 해당 계정으로 답장을 받기 위해 주소를 변경해서 보냈을 수도 있고, 최초 수신된 메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다른 서버를 경유한 경우에도 해당 문구는 표시될 수 있습니다.

[보낸사람]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메일 내의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첨부파일도 실행하지 말고, 반드시 [스팸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낯선 이메일은 스팸이나 피싱 메일일 가능성이 높으니, 링크 부분을 클릭하거나 첨부 파일을 다운받지 말고 그냥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에 나온 내용처럼 "이메일의 형식에서 [보낸 사람]의 메일주소는 얼마든지 변경/조작 가능"하니, 자신이 아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이라도 첨부 파일을 다운받았을 때는 바로 실행하지 말고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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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