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유튜브 채널에 2014년 2월 22일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10원짜리 동전의 크기가 아주 작아지기 전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을 접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이런 사건이 일어나고 있네요ㅜㅜ

 

 

10원짜리 구형 동전의 경우 구리와 아연의 비율이 6.5대 3.5로 구리의 가격은 40원정도 합니다. (10원짜리 구형 동전 하나를 만드는데 40원 이상의 금액이 들어간다는 얘기)

 

 

즉 구형 10원짜리 동전이 10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40원 정도가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이용해 구형 10원짜리 동전을 대량 수거해 그것을 녹여 황동파이프를 제작해 이익을 챙겼다고 합니다.

 

 

( 이미지 및 내용의 출처는 KBS News 유튜브 채널 영상입니다.)

 

공공재인 동전을 훼손할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합니다. 동전 훼손이 이 기사의 사건처럼 동전을 녹여 다른 제품으로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동전을 이용(변형)해 목걸이를 만드는 행위도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이 벌어진 곳은 경기도 양주로 수거업자와 고물상, 재가공업체 등의 체계적인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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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