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바로 가기 아이콘 및 '바로 가기'에 관한 이야기

'바로 가기 아이콘'은 아이콘 좌측 아래 화살표시가 되어있는 아이콘으로, 파일이나 폴더를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나타난 팝업 메뉴 하단의 '바로 가기 만들기'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가기'는 프로그램을 편하게 실행시키기위해 주로 프로그램의 실행 파일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바로 가기 아이콘'을 지워도 원본 파일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 '폴더'의 바로 가기를 바탕화면에 만들어 윈도우 탐색기를 거치지않고 바로 폴더를 열 수 있도록 하기도 합니다.

 

 

바로 가기 아이콘을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타난 팝업 메뉴의 [속성]을 클릭한 뒤, <바로 가기 속성>의 [바로 가기]탭으로 가면 바로 가기로 연결한 파일이나 폴더의 경로(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한글 2010'에서 이미지 파일의 '바로 가기 아이콘(파일)'을 불러올 경우 '바로 가기 아이콘'과 연결된 원본 이미지 파일의 미리보기(썸네일) 이미지가 보여지진 않지만, '바로 가기' 파일을 선택해 삽입하면 바로 가기와 연결된 원본 이미지 파일이 삽입됩니다.

또한 이메일을 보낼 때도 '첨부 파일'로 '바로 가기 아이콘(파일)'을 선택하면 이와 연결된 원본 파일이 '첨부 파일'로 업로드되게 됩니다.

 

 

하지만 바로 가기 아이콘과 연결된 원본 파일이 삭제된 경우엔 '바로 가기 아이콘'을 실행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바로 가기 오류>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휴지통이 비워지지않고 원본 파일이 [휴지통]에 남아있는 경우에는 <복원>을 통해 '바로 가기'로 연결된 원본 파일을 살려낼 수도 있습니다.

 

'바로 가기 아이콘'은 워낙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어 특별할 것은 없지만, 몇 가지 테스트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이렇게 기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