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꽃보다 병수', 전북 순창 아동실농장에서 아로니아 농사를 짓는 젊은 농부 김병수 (김병수 씨 블로그 주소 포함)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면서 인간극장을 자주 보고 인간극장에 관한 소개글을 많이 적었는데, 최근에는 방송을 거의 보지 않고 바쁘게 살다가, 이렇게 다시 인극극장에 관한 소개글을 적어봅니다.

2015년 8월 3일 월요일부터 방송될 인간극장의 제목은 '꽃보다 병수'입니다.

'꽃보다 병수'의 주인공은 인간극장 예고편 동영상 처음에 나온 것처럼 아이돌 그룹의 멤버처럼 아주 잘생긴 청년입니다.

 

 

전북 순창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사는 청년 김병수(25) 씨의 직업은 농부입니다.

사춘기를 방황하며 지내다 3년 전 군 제대 후, 정직한 땅의 농사꾼이 되기로 마음먹고 부모님이 계신 시골로 돌아온 병수 씨.

 

 

제초제, 살충제를 거부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까닭에 9천 평 규모의 농장을 돌보는 일은 바쁘기만 하다고 합니다.

 

 

감병수 씨의 아버지 김종오(55) 씨는 광주에서 낚시터를 하다가 사업에 실패하고 빈털터리가 되어 8년 전 전북 순창의 고향으로 돌아왔고, 남의 논밭 가리지 않고 찾아다니면 일을 한 덕분에 힘든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아버지가 지금은 김병수 씨의 농사 스승님으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머니와 여동생 김송이 씨도 지금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김병수 씨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또래 농부들과 젊은 농부 모임을 가지며, 인터넷을 통해 자신이 농사지은 아로니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젊은 농부의 아동실농장'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jxo0805 )가 김병수 씨가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이곳에 가면 아동실농장의 모습과 김병수 씨의 농촌 생활 모습과 생각들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로니아 생과를 구매할 수 있는 연락처도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쉴새없이 땀을 흘리고 있을 젊은 농부 김병수 씨.

 

( 이미지 및 내용 : 인간극장 홈페이지 및 예고편)

 

이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