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봄날의 고래를 본 적 있나요?' 베이시스트 허진호, 김명진, 조슈아 가족의 행복 찾기

 

이십 대 때 미국으로 가서 스스로 학비를 벌어가며 어렵게 공부를 한 베이시스트 허진호(47) 씨는 열여섯 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디자이너로, 그리고 유치원 경영자로 살고 있던 김명진(44) 씨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15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부부는 낙담을 했고, 기적처럼 찾아온 조슈아(10)를 입양하게 되면서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 이미지 및 내용 : KBS 인간극장 홈페이지

인생지 새옹지마!

그러던 어느날 김명진 씨가 화상을 입게 되었고, 화상 치료를 위해 미국을 떠나 그리워하던 고국 제주도에 정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어느 덧 2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허진호 씨 가족은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행복한 고래를 찾으며 2017년 봄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4월 17일 월요일부터 인간극장 '봄날의 고래를 본 적 있나요?' 편에 나올 베이시스트 허진호 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보이지 않는데, 주간한국 2002년 12월 24일 아래 링크 페이지 기사([재즈프레소] 베이시스트 허진호)에 나온 버클리 음대 베이스 연주가 과정에 입학한 젊은 베이시스트가 인간극장에 출연할 예정인 허진호 씨로 생각됩니다.

http://weekly.hankooki.com/whan/200212/w2002122416533861510.htm

 

※ 기쁘게 일하고, 해 놓은 일을 기뻐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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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