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할머니는 낚시광', 이 세상에서 행복한 소풍을 즐기고 계신 낚시꾼 부부

인간극장 '할머니는 낚시광', 이 세상에서 행복한 소풍을 즐기고 계신 낚시꾼 부부

 

인간극장 '할머니는 낚시광' 편은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 부부 김영초(75), 윤정운(77) 어르신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KBS 인간극장 홈페이지

 

윤정운 어르신이 30대에 직장을 그만두자 아내 김영초 어르신은 남편이 좋아하는 낚시를 생각해서 낚시용품점을 차려 함께 가게를 꾸렸나갔고, 낚시가 얼마나 재미있길래 저러는지 같이 해보자는 마음으로 낚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낚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 도시생활을 접고 서산으로 이사를 했고, 승합차를 개조한 캠핑카를 만들어 시도 때도 없이 바다로 가서 낚시를 즐긴다고 합니다.

 

김영초 오르신은 낚시를 하러 바다로 다니는 와중에 집 앞에 텃밭을 가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마을 택배사무소에서 택배일도 하는데, 열심히 일하고 즐기면서 사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 또한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김영초 어르신의 이야기는 2017년 4월 26일 EBS1에서 방송된 '장수의 비밀' <청춘을 낚는 강태공 '철녀' 김영초 할머니> 편에서도 나왔는데, 바다낚시를 하러 갈 때 타고 가는 캠핑카에는 잠을 잘 수 있는 베개와 이불, 조리도구, 양념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EBS1 '장수의 비밀' <청춘을 낚는 강태공 '철녀' 김영초 할머니> 中

<참고> EBS1 '장수의 비밀' <청춘을 낚는 강태공 '철녀' 김영초 할머니> EBSCulture (EBS 교양) 유튜브 채널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EjeSwMgnRFc

 

같은 취미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소풍을 즐기고 계신 낚시꾼 부부 김영초, 윤정운 어르신의 이야기는, 2017년 7월 17일 월요일부터 7월 21일 금요일까지 방송될 인간극장 '할머니는 낚시광' 편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