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밀수터널 (Gaza's Smuggling Tunnels), 팔레스타인들의 고단한 생활

 

1. 남부 가자지구(Gaza Strip)에 있는 가자와 이집트 국경 아래의 밀수터널로 내려가는 로이터 사진기자 모헤메드 샬렘(Mohanned Salem) - 2013. 8. 26 (로이터/Ahmed Zakot)

 

 

2. 남부 가자지구 라파(Rafah)에 있는 이집트와 가자의 아래를 통하는 터널을 통해 팔레스타인 밀수자가 밀수하고 있는 고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팔레스타인 어부들은 이스라엘 해군의 총격 위험을 피하는 방법으로 밀수 터널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 2010. 2. 21 (로이터/Ibraheem Abu Mustafa)

 

 

3. 이집트와 가자 국경 아래있는 터널로부터 송아지를 끌어올리는 팔레스타인 밀수자. 라파 국경을 통해 수백명의 가자 상인들이 매일 이집트로부터 물품을 들여온다. - 2008. 10. 24 (로이터/Mohammed Salem)

 

 

4. 이집트와 남부 가자지구 사이 국경에 보이는 밀수터널 입구. 화요일, 이집트가 가자에 있는 밀수터널을 봉쇄하기 시작했다. 보안 당국 소식통에 의하면 화요일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의 지속적인 국지적 공격으로 16명의 이집트 국경 수비대가 총에 맞아 숨진 이틀 뒤였다. - 2012. 8. 8 (로이터/Ibraheem Abu Mustafa)

 

 

5. 마스크를 한 팔레스타인이 남부 가자지구, 가자와 이집트 근처에 있는 파괴된 밀수터널을 조사하고 있다. 해안 봉쇄지역에 걸쳐있는 이스라엘 국경을 순찰중이던 이스라엘 군인이 화요일 살해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와 이집트 국경에 있는 밀수터널을 비행기로 폭격했다. - 2009. 1. 28 (로이터/Ibraheem Abu Mustafa)

 

 

6. 남부 가자지구, 라파(Rafa)에 있는 이집트와 가자 아래의 밀수터널 바깥에 서 있는 이집트 군인들. 이스라미스트(Islamist) 대통령 수석 비서관은 '이집트 군인들이 지난주에 왜 밀수터널을 침수시켰는지'를 설명하면서 '가자지구의 밀수터널을 통한 무기 흐름(거래)을 용납하지않을 것'이라고 했다. - 2013. 1. 19 (로이터/Ibraheem Abu Mustafa)

 

 

7. 이집트 군의 침수 봉쇄 계획으로 무너진 밀수터널을 복구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인부. 이집트군은 봉쇄 계획(a campaign to shut them down)이라는 이름으로 가지지구 국경에 있는 밀수터널을 침수시켰다. - 2013. 1. 10 (로이터/Ibraheem Abu Mustafa)

 

 

8. 이집트와 가자 국경 아래의 터널을 통해 송아지를 밀며가고 있는 팔레스타인 밀수자. - 2008. 10. 24  (로이터/Mohammed Salem)

 

 

9. 남부 가지지구에 있는 라파(Rafah) 난민 캠프에 인접한 이집트 국경 근처에서 작전(무기 밀수?)을 수행하는 동안 터널을 지키고 있는 팔레스타인 보안 군인. - 2005. 12. 11 (로이터/Mohammed Salem)

  

 

10. 남부 가지지구, 라파(Rafah)에 있는 이집트와 가자 국경 아래에 있는 밀수터널을 파괴하고 있는 굴착기(excavator). - 2012. 11. 26 (로이터/Mohammed Salem)

 

 

출처 : 야후 Gaza's Smuggling Tunnels   <-- 영문 기사 및 사진 더 보기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이집트... 갈등이 많은 이 지역에 관한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보고자 했는데, 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시나이반도 연쇄 폭탄 공격... 11명 사망" ( <-- 기사보기 ) - 가자지구 연결 라파 국경검문소 폐쇄.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1일(현지시간) 군인을 겨냥한 연쇄 폭탄 공격이 발생해 11명이 목숨을 잃고 최소 17명이 다쳤다고 국영TV와 MENA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기사)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생각하며 이집트만 탓할도 없는 상황입니다.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고 싶지만 이슬람 무장단체의 테러가 자행되고 있는 상황에, 조그만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마음들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보입니다.

 

민족과 종교. 삶의 지탱하는 울타리가 서로를 배격하고 적대시하는 강한 장벽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희생당하는 것은 언제나 어린 아이와 아녀자를 비롯한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이번 폭탄테러로 또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게 될까요. 너무나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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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