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터넷 기업(구글, 페이스북, 네이버,다음, 야후 등) 2013년 3분기 실적비교

2013년 11월 8일 금요일 오늘 다음(Daum)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구글, 야후의 실적발표는 10월말에 있었지만, 네이버와 다음의 실적발표를 기다렸다 글을 쓰려다보니, 2013년 3분기 주요 인터넷 기업들의 실적 정리를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페이스북이었습니다.

페이스북의 2013년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의 12억 6,000만달러보다 무려 60%나 급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였습니다. 

페이스북의 월간 실제 활동 유저수가 11억 9,000만명(전분기 11억 5,000만명, 모바일 유저수 8억 7,4000만)이라고 하니 엄청난 숫자입니다.

 

< 2013년 3분기 실적 >

 

기업

매출

순이익

기타

구글

1489,000만달러

(158,504억원)

297,000만달러

(31615억원)

/달러 환율

1,064.5

(2013.11.08.기준)

페이스북

202,000만달러

(21,502억원)

42,500만달러

(4,524억원)

야후

108,000만달러

(11,496억원)

29,666만달러

(3,157억원)

네이버

5,853억원

762억원

 

다음

1,297억원

236억원

 

SK컴즈

319억원

- 93억원 (손실)

8분기 연속 적자

 

어제 트위터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73%나 급등했습니다.

투자자들도 SNS 기업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고 SNS기업의 전망도 밝은 편이니, 많은 가입자수를 가진 SNS를 보여한다면 그 기업의 가치는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네이버 라인이 올해 3억명의 가입자수를 목표로 하고 있고, 다음이 4분기에 마이피플을 가지고 해외진출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 인터넷 기업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인터넷 검색엔진 2013년 2분기 실적비교  <-- 관련글 보러가기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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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