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피드, 그리고 티스토리 공개정책

하나의 블로그를 관리한다는 것이 쉽지않은 일이었지만 블로그와 검색, 방문자 등에 관한 많은 궁금증이 생겨 그 궁금증을 해결할 새로운 블로그를 하나 추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티스토리는 다섯 개의 블로그까지 개설할 수 있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쉽게 블로그 하나를 더 만들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 몇 개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방문자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아무리 형편없는 글이라도 검색엔진에서 노출된다면 방문자가 있을텐데...'

그래서 네이버와 다음에서 제가 쓴 글제목으로 검색을 해 봤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전혀 검색되지않았고, 다음에서는 날짜를 1주일로 한정해서 검색하니 글 몇 개는 나타났습니다.

 

 

RSS 등록을 하지않아서인가?

몇 번의 RSS피드 등록을 경험삼아, 자랑스럽게 네이버에 RSS피드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두드림에 모두 실패했습니다.

제 블로그 RSS피드에 글이 0 건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역시 RSS 피드를 살펴보니 글과 관련 낱말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웹 피드(RSS) : RSS 피드, XML 피드, 신디케이티드 콘텐츠 또는 웹 피드라고도 하는 피드는 웹 사이트에서 게시하는 자주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콘텐츠는 뉴스 및 블로그 웹 사이트에 사용되지만 사진, 오디오 또는 비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콘텐츠를 배포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피드는 컴퓨터나 MP3 플레이어에서 청취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를 일반적으로 MP3 형식으로 제공하는 데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를 포드캐스팅(podcasting)이라고 합니다.   <익스플로러 도움말>

 

 

무식이 죄는 아니지만, 무식이 아주 불편은 하더군요.

이번에는 RSS피드에 관련해서 다음에 문의를 했습니다. 

아주 친절한 답변이 돌아왔네요^^

 

 

아~, 이런 것이 있었지! [글 설정] - [공개정책]

이 부분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하기야 지금 이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곳을 손댄 이유가 다음뷰 사용을 위한 것이었으니 RSS피드와 연관지어 생각을 못한 것이 당연했습니다.

 

 

다음 고객센터에서 친절히 가르쳐준대로 뚝딱 수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RSS 피드에 필터링 낱말이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수정을 하고나니 방문자수가 금방 20%나 늘었습니다.

찾아주신 두분, 고맙습니다.

 

 

 

 

 

- 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