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찰떡궁합, 삼대가 뭉쳤다', 울산의 한 시장에 있는 3대가 함께 하는 떡집 (떡방앗간)

 

2017년 3월 27일 월요일부터 3월 31일 금요일까지 방송될 예정인 KBS1TV 인간극장 '찰떡궁합, 삼대가 뭉쳤다' 편은 울산에 있는 3대가 함께 하는 떡집(떡방앗간) 가족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1대 이현걸(85), 서진숙(80) 어르신
가난한 집에 시집와서 스무 살 무렵부터 비누 장사, 고무신 장사 등을 한 장사 경력 50년의 떡집 창업주 서진숙 어르신은 올해 여든의 나이에도 떡집을 든든하게 지키고 계시다고 합니다.

 

2대 이재명(57), 강옥미(56) 씨 부부
사내커플로 만나 부산에서 생활하던 이재명, 강미옥 씨 부부는 회사의 갑작스런 부도에 5년만 부모님과 함께 살다 나오기로 약속을 했다가 어느덧 떡집 후계자가 되어 20년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강옥미 씨는 재작년에 금고열쇠까지 물려받으며 떡집 안주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대 이주원(29), 정가영(27) 씨 부부
3대 이주원 씨는 학창시절부터 떡집을 이어받을 생각을 했고, 대학교에서 만난 여자 친구 정가영 씨와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하며 떡집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주원, 정가영 부부의 아들 도진(3)이는 떡집 창업주 서진숙 어르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및 내용 : KBS1TV '인간극장' )

 

삼대는 같은 건물 층층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살며, 송편기계를 제외하고는 직접 손으로 떡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 동영상> [울산]3대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대물림 (YTN 2014년 9월 6일) ☞ http://www.ytn.co.kr/_ln/0115_20140906044528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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