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훈남 5인방, 쓸쓸한 가을... 솔로들을 위로하다

 

쓸쓸한 거리, 바람에 나뒹구는 2013년 가을.

다섯명의 훈남들이 추남(秋男)의 모습으로 돌아와 외로운 솔로들을 위로합니다.

노래 제목은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음악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뮤직비디오도 아주 좋습니다.

친구들이 건네주는 청첩장이 기쁨보다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쓸쓸한 이들은 이 노래를 위안삼고 힘을 내, 외로움을 함께 나눌 따뜻한 인연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결혼이 귀찮은(?) 나이에 접어든 송은이 님도 등장하네요.

 

 

뮤직비디오 마지막의 뜻깊은 한 마디.

"진정한 사랑은 모든 열정이 타고 없어졌을때, 그때 남은 감정이다." - 영화 <코렐리의 만돌린> 中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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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