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세상에 이런 일이' 790회(방송일자: 2014년 5월 15일 목요일) 만화계의 은둔 고수 '세상을 한 컷에~ 낚시터 만화가'편에서 멋진 솜씨로 한 컷짜리 만화를 선보인 분이 계셨습니다.

 

 

이 분의 이름은 한창기(51세)로, 부부가 운영하는 매점은 온통 그가 그린 만화로 가득했습니다.

정식으로 만화를 전공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그가 그린 한 컷의 만화는 풍자와 위트, 그리고 삶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습니다.

 

 

동영상 클립이 너무 짧아 방송을 다 못봤기에, 한창기 씨가 계신 곳이 어디인지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 이미지 출처 : SBS '세상에 이런 일이' )

 

그랬더니 한창기 씨에 관해 잘 정리된 블로그글이 있었습니다.

영종도 유수지 공원에 위치한 '세월낚시 매점'이 바로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에 나온 장소로, 이곳에선 낚시 용품과 커피, 음료수를 판다고 합니다. 이 매점을 운영하는 분은 한창기, 이경애 부부입니다.

 

영종도 '세월낚시' 주인장의 만화 인생 30년 <-- 인천시 블로그 페이지 (2013년 3월 28일)

 

'세월낚시 매점'. 제가 사는 곳과 너무 멀어 찾아가지는 못하겠지만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SBS '세상에 이런 일이' - 만화계의 은둔 고수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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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